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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밤바다 ’ 유감 이순신 놀이, 소녀상 놀이

    [문화기행수필] ‘여수 밤바다 ’ 유감 이순신 놀이, 소녀상 놀이 올해 추석 여수 밤거리와 바다의 풍경에서 솟아오르는 환상적 보름달은 구름에 가렸다 나타났다 하며 우리를 애태우며 감질나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밤하늘 높이 쏘아 올리는 중국산 프로펠러 장난감은 두둥실 뜬 달이 있는 하늘과 우주를 향하고픈 마음을 상징이나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감동의 대미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이순신과 관계된 ‘이순신 광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이순신 동상’과 ‘승전한 대첩’ 이름들과 ‘거북선’, 그리고 둘째는 저 한쪽 구석에 조용히 앉아서 옆에 놓인 빈 의자에 같이 앉아보라고 초청하는 듯한 ‘소녀상’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놀랍게도 같은 대상인 왜군,왜놈,일본인이 우리를 끝장내려고 의도적으로 가한 행위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라는 점에서 동일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선조는 400여 년 전의 ‘먼 과거’에는 방어에 성공했으나, 110~80여 년 전의 ‘가까운 과거’에서 실패했다는 명백한 차이점이 있기는 합니다. 여수시가 의도적으로 이런, 연관되지만 상반되는 과거들을 배열해서 생각하게 만든 점은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점에서 아쉽고 안타까울 뿐 아니라, 좀 더

    • 윤경선 기자
    • 2024-11-17 13:37
  • 한옥의 변화, ‘홍성 어린이 숲 체험관’

    [김원천의 건축이야기 2]한옥의 변화, 홍 성 어 린 이 숲 체 험 관 최근 지인들의 SNS, 잡지들을 보면 한옥사진이나 동영상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전통적인 것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한옥까지 그 디자인과 쓰임새가 다양하다. 특히 용도가 다양해지는 것에 주목해야 하는데 카페, 게스트하우스, 호텔, 사무실, 갤러리, 상점 등 주택이 대부분이던 한옥이 사회문화적 욕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흐름은 민간영역뿐 아니고 국가나 지방정부 등 공공영역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겠다. 우리 회사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의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의 연구실증에 참여해왔다. 이 중 직접 설계하고 감리한 ‘홍성 어린이 숲 체험관’은 새로운 형태와 구조를 실험한 한옥이다. 한옥으로 공공시설을 짓는다는 것, 거기에 숲 체험관은 다소 생소한 시설인데다 주 이용자가 영유아들이라 신경 쓸 것이 많았다. 우리는 먼저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한옥공간에서의 놀이와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신기술이 적용된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줘 고정관념을 깨고 한옥이 다양한

    • 이강 기자
    • 2024-11-17 13:27
  • 시고레바트로 밭멍하러 오세요~

    [퍼머컬처 이야기] 시 고 레 바 트 로 '밭~ 멍~'하러 오세요~ 밭~~멍 해보신적 있나요? 불~멍~, 물~멍~뿐 아니라 예쁜 밭에서 밭멍을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알려드릴께요.(웃음) 밭~멍~이 위치한 곳은 강원도 영월의 상동이라는 폐광지역 작은 마을입니다. 전국 읍단위 중 최소 인구 지역으로 텅스텐 광산이 흥했을 때에는 3만 명이 살았던 곳인데 지금은 거주 인구가 1천 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소리는 들린지 오래이고 인구자연감소만 일어나는 그야말로 인구 소멸위기 지역이지요. 이곳은 저희 집안 대대로 할아버지 때부터 농사를 지으며 절인배추 공장도 운영해오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버님께서 절인배추 농장과 공장, 가공업을 하시면서 과로사로 쓰러져 돌아가신 후 딸만 셋인 저희 집에서는 손이 덜 가는 농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퍼머컬처’입니다. 퍼 머 컬 처를 소개합니다 퍼머컬처는 생태적인 농업의 한 분야로 Permanent와 agriculture 또는 culture의 합성어입니다. 즉, 지속가능한 농업이나 그걸 넘어선 지속가능한 문화를 의미하지요. 해외에는 이것에 대해 책도 많고 대학교에 전공학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

    • 박상은 기자
    • 2024-11-17 13:22
  • 나만의 대만 살이! (2) 직장생활에서 개인사업을 꿈꾸다

    [세계속의 한국인] 나만의 대만 살이! (2) 직장생활에서 개인사업을 꿈꾸다 22년 전, 반도체 장비를 판매하던 한국 회사에서 대만 신주(新竹)지사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타이완에서 시작하기 전에는 주로 배낭여행이 전부였답니다. 대만에서도 IT산업과 전자산업의 메카인 신주(新竹)는 대만의 경제 부흥의 1번지였지요. 타이완 모든 지역에 지진이 나더라도 신주(新竹)만큼은 나면 안 된다는 곳일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반도체 산업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기술이 전부였거든요. 간혹 한 두 업체 정도 Made in Korea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니, 찾아봐야 했어요. 왜냐면, 제가 거주한 신주(新竹)는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수원 또는 화성이었거든요. 생산지였지만 소비지가 아니였던 만큼, 타이페이(수도)로 나오지 않으면 거의 없었지요. “Who are you?”, “Which company?” 5년간의 대만지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복귀하지 않고 운 좋게 TFT-LCD 회사의 대만지사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장비와 LCD 장비 회사에 7~8년간 근무를 하면서 서서히 개인사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지요. 글로벌 전자산업의 중심 중 하나

    • 윤경선 기자
    • 2024-11-15 16:01
  •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아름담다 미디어 랩 ‘배정훈’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아름담다 미디어 랩 ‘배정훈’ 상상하고, 만들고, 창작을 좋아했던 나! 밀양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 삼형제의 막내로 자라난 저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고생도 많이 하지 않고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막내인 저에게 참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신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고 창작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한마디로 조용하게 눈에 띄지 않는 그런 아이였죠. 그러다 운 좋게 대학에 입학해 도시계획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설계도 창작이긴 한데 딱히 매력적이지 않다가, 대학 졸업 후 2년 정도 일을 하다 보니 그때 약간 세상이 보이더군요. 내가 일할 분야의 공부를 충실히 해야 된다는 거죠. 산업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결국 전공한 것을 버리지 못하고 도시설계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아!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자기 전공과 상관없이 다른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도시설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변호사가 와서 공부를 했으니까요. 이런 가운데 저도 한 번 진로를 정했다고 그냥 쭈~욱 이 길로만 간다는 게 웃기게

    • 윤경선 기자
    • 2024-10-25 15:38
  • ‘이준응’의 새로운 인생 후반전 “75세까지, 태국 싸하쌋 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이준응’의 새로운 인생 후반전 “75세까지, 태국 싸하쌋 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선생님이 되고 싶었으나… 학교 다닐 때 내성적이라 궁금한 게 있어도 선생님들에게 잘 물어보지도 못한 채 소원하게 지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과 잘 지내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 친구들은 선생님과 자주 만나 이야기하며 선생님이 조언해 주는 방향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저는 그러지 못 했던 거죠. 그래서 중·고등학교 시절 제 꿈은 선생님이 되어 저와 같은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필요한 것을 찾아 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할 때 즈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홀로 2남 1녀를 키워야하는 상황에서, 장남인 저는 선생님이 되는 것보다 대학졸업 후 빨리 취직하는 것이 더 급했습니다. 포스코 대리점 ‘문배철강’에 첫 취직 그 당시 포항에는 포스코의 대리점격인 한일철강, 동성철강, 문배철강 등이 있었습니다. 포스코에 철판을 주문해 전산망을 통해 판매하는 회사였죠. 취직후 1년 정도를 다녔는데 직장분위기가 너무 거칠고 술, 담배 문화에 도저히 참기 힘들어 저 스스로 그만 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소개받은 직장이 바로 ‘공증인가운현합동법률사무소’로, 지금은

    • 윤경선 기자
    • 2024-10-25 15:17
  • 자연, 인간, 건축을 생각하다. 소리를 짓는 이형호 건축가

    자연, 인간, 건축을 생각하다. 소리를 짓는 이형호 건축가 한국의 마당문화, Open Stage K, ‘사운드포커싱홀’ 그동안 우리나라의 공연장은 정동극장에서 출발해 서양극장 형태의 실내위주로 발전해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지자체 예술회관 등이 그 예들이죠. 실제적인 관객과 예술가의 접점이 일어나야 할 공연장이 이렇게 실내에 있다 보니 특권층, 매니아층, 예술가의 가족 등으로 관객이 한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우리나라의 공연은 야외에서 주로 이뤄지는 마당문화였죠. 마당에서 판소리, 창,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이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유럽에서도 원형광장, 극장들이 야외에 있어 자연스럽게 일상의 삶속에서 공연들이 펼쳐지므로 어린 시절부터 버스커나 예술가들과의 접합이 이루어지게 되었죠. 지금 우리나라는 유독 이 부분이 사각지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간을 통한 소리 건축’이라는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그것이 바로‘사운드포커싱홀’입니다. 무대가 야외를 중심으로 오픈 되어 예술가들, 일반 사람들, 관객들이 자연스레 스며들어 밀물과 썰물처럼 서로 교류가 일어나고 새로운 문화형태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버전의 야외 공연장,

    • 윤경선 기자
    • 2024-10-24 15:47
  • 군대에서 ‘기술사’와 22개의 자격증을 딴 군대 공신 안장원 교관

    군대에서 ‘기술사’와 22개의 자격증을 딴 군대 공신 안장원 교관 군에서 일할 생각 1도 없었던 나! 군에 발을 들여놓다 제 고향은 광주 인근의 시골마을입니다. 민주화운동, 학생데모 등을 보고 자랐던 저이기에 군에서 일할 생각은 1도 없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2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공장, 공사현장 등에서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1998년 IMF 시절 입대 영장이 나와 고민하던 저에게 옷 장사를 하며 알게 된 사장님이 직업군인인 부사관의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장님은 힘들더라도 군에서 알뜰히 저축하면 전역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큰 밑천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저는 병무청을 찾아가 바로 지원서를 냈고, 그렇게 저의 군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발견하다 해병대에 입대하고 동료들과 똑같이 머리를 밀고, 옷도 군복으로 입고, 다들 제로선상에 서서 시작하는 그 시점에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제가 머리가 똑똑한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가정형편이 나은 것은 더더욱 아니고, 좋은 친구,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닌, 너무 평범하다 못해 더 낮은 나인데 스스로

    • 윤경선 기자
    • 2024-10-23 19:29
  • 나는야! 서예 영업사원 캘리그라퍼 ‘김도임’ 작가

    나는야! 서예 영업사원 캘리그라퍼 ‘김도임’ 작가 어린 시절 유독 잡생각이 많았던 아이 저는 어렸을 때 너무 생각이 많아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아마 지금이라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했을 것 같지만 당시에는 그런 의식이 별로 없었죠. 그냥 ‘나는 이런 애인가 보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엄마말로는 제가 어렸을 때 그림을 곧잘 그렸다고 해요. 바로 위의 언니는 그림을 그릴 때 선을 찔끔 찔금 그렸던 반면, 저는 과감하게 그렸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엄마도 미술학과를 가려고 했는데 외할아버지의 반대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셨어요. 엄마는 잡생각이 많은 저에게 도움이 되도록 피아노, 그림, 서예 등을 하게 하셨죠. 10살, 서예에 완전 빠지다 10살 때 즈음 서예학원을 처음 갔는데 이때 완전 서예에 빠져버렸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저였지만, 서예를 할 때는 잡생각을 할 수가 없었어요. 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화선지에 먹이 번지고 글씨가 잘 써지지 않으니까요. 완전 글쓰기에만 집중을 해야 했는데, 그래서 더 빠져들게 된 것 같기도 해요. 피아노 학원도 같은 건물에 있었지만, 피아노는 30분 정도 뚱땅거리고 도망치듯 서예학원으로 달려갔어요.

    • 윤경선 기자
    • 2024-10-23 18:51
  • 비보잉에서 무용가로, 진정한 ‘춤추는 사람’을 꿈꾸는 차종현 안무가를 만나다

    비보잉에서 무용가로, 진정한 ‘춤추는 사람’을 꿈꾸는 차종현 안무가를 만나다 춤으로 대학을 갈수 있다고? 대한 진학을 앞두고 전공으로 사회체육학과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친구들과 어울리며 취미로 시작했던 비보잉을 더 잘하고 싶어 재즈학원을 다녔는데, 그곳에서 무용으로 대학을 갈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죠. 어떤 대학을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 인터넷을 검색하며 알아보니 각 대학마다 현대무용, 고전무용, 발레 등 다양한 춤을 배울 수 있는 무용학과가 있더군요. 당시에 체육보다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춤에 더 집중할 생각으로 고3 여름, 스스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다짐한 만큼 이뤄내 봐라!” 사실 예체능을 하려면 어느 정도 집에서 지원이 가능해야 하는데, 집 형편은 넉넉하지 않아 부모님에게 기대기는 죄송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리라 마음먹고 부모님께 저의 진로를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은 하고 싶은 일은 부모를 설득해서라도 하고 마는 저를 아셨기에 “네가 다짐한 만큼 이뤄내 봐라” 하시며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그리고 최선을 다해 제가 무용을 하도록 응원해 주셨죠. 제가 밤을 새며 차가 다니지 않는 늦은 시

    • 윤경선 기자
    • 2024-10-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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