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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 당겨쓰지 않기

    소원 당겨쓰지 않기 할머니께서 노란 박카스를 병뚜껑에 찰찰 담아 한 모금 주시면 그 맛이 황홀했다. 그러나 밥은 안 먹어도 박카스는 마셔야 하루를 견딘다는 아랫말 어느 과부의 중독 이야기가 소문 난 뒤로 박카스가 무서워졌다. 미래에 필요한 에너지를 당겨쓰다가는 어느 순간 내 발밑의 현재가 끝없이 지연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기도를 할 때면 미래에 얻을 결과를 미리 당겨 달라고 보채는 스스로에 놀란다. 아이들이 무탈하기를, 부모님이 건강하시기를, 사소한 오해로 맘고생하지 않기를, 구설수에 오르지 않기를,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기를, 거기까지라면 괜찮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자가 되기를, 당선이 되기를, 매력을 잃지 않기를! 그런저런 소원을 주워섬기다가 돌연 나의 바람이 과욕이구나 깨닫고 서둘러 멈춘다. 벌충이라도 하듯 평화, 통일, 민주주의, 지구환경을 언급한다. 사적인 소망보다 공적인 소망은 아무리 빌어도 민망하지 않으니까. 2023년이 다가온다. 학생들이 안분지족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이 생활하고 점수보다 배움에 관심을 가지고 매 순간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빌어본다. 모두가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란다거나 1등급이 우리 학교 애들만 많이

    • 이강 기자
    • 2024-10-12 15:40
  •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배달된 물품들 코이카-NGO 봉사단 파견 보따리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배달된 물품들 코이카-NGO 봉사단 파견 보따리 커다란 택배 상자 하나가 집으로 배달됐다. 누가 보냈을까 의아해하며 수신자로 내 이름이 적힌 박스를 조심스레 뜯었다. 코이카 엔지오 봉사단으로 파견 가는 단원에게 전달된 물품이다. 이민 가방에 담긴 품목 하나하나를 꺼내 살피니 파견기관의 세심한 정성이 녹아있다. 비상약품 세트와 긴급 재난 사항을 대비해서 꾸린 안전물품 배낭 외에도 의류와 수저세트 등의 물품으로 가득했다. 텀블러와 코로나 키트 챙 넓은 모자는 현지 생활에선 없어서는 안 되는 쓰임새 많은 용품이라 기관의 배려가 더욱 뭉클하게 다가왔다. 물품을 받고 나니 파견이 코앞이라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졌다. ‘이제 며칠내로 한국을 떠나 르완다로 나가는구나.’ 졸지에 5방의 예방주사를 한꺼번에 접종하느라 왼팔과 오른팔에 나눠 맞았던 자국에서 후끈한 기운이 전해졌다. 12월 3일, 온라인으로만 만나왔던 파견 단원들은 파견식 행사를 위해 명동의 유스호스텔에 모였다. 파견식 행사를 진행하는 KCOC(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관계자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

    • 이강 기자
    • 2024-10-12 15:37
  • 1년에 한 번만 새해계획을 세우기보다…

    1년에 한 번만 새해계획을 세우기보다… 일상으로 스며 든 불교 용어 중 ‘돈오’가 있다. 일순간에 깨우침을 얻는 것이라는 원 의미에서 파생되어 갑자기 깨닫는 것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일순간 깨우치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시간의 뜸을 들였음을 알게 된다. 많은 곡을 만들어 낸 가수들이 5분 만에 썼다는 그 곡이 실은 평소 공기의 리듬을 듣고 발걸음의 박자에 귀 기울이며 생활 전체에 곡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서 만들어졌고, 5분은 옮겨 적는데 걸린 시간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약속된 시간에 종을 쳐가며 일을 하지 않는 집안일은 돈오하기 딱 좋다. 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에 머릿속 회로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된다. 쉬지 않고 달려온 사람의 체력이 한풀 꺾이는 마흔 무렵, 주저앉아야 할 만큼 아프고 난 뒤 의도치 않게 진료실에서 은퇴하였고, 그렇게 뒤늦게 가정주부로 입성하였다. 어느 새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둘을 건사하며 남편과 함께 꾸리는 집안일은 초보티가 나는 좌충우돌 일상이었다. 요리도, 아이들을 챙기는 일도, 초보에서 익숙해지며 주부단수를 쌓아갈 무렵, 하루 종일 드라마와 예능이 TV에서 나오는 걸 보

    • 이강 기자
    • 2024-10-12 15:32
  • 야구 백배 즐기기

    야구 백배 즐기기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던 월드컵은 끝났습니다. 이제 야구이야기 좀 해볼까요? 지금부터 20년 전인 2003년,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제가 잠실야구장의 티켓부스에서 일일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티켓 판매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티켓부스 밖에는 잠자리채와 뜰채 등 온갖 장비를 갖춘 아저씨들이 줄을 서 있었고, 티켓 예매 시작 후 너도나도 외야석 자리를 예매하려고 난리여서 외야석은 금방 매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벤트로 외야석에 당첨되어서 온 사람들에게 외야석이 매진이라 티켓값이 조금 더 비싼 내야석으로 티켓을 발권해주었더니 절대 안 된다며 외야석 자리를 달라고 아우성치느라 티켓부스는 도떼기시장 같았습니다. 저는 나중에야 그날 잠실야구장에서의 경기가 이승엽선수가 홈런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는 역사적 현장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KBO의 전설 국민타자 이승엽선수에게도 무관심했던 제가 kt위즈의 팬이 된지도 어언 7년이 흘렀습니다. 2015년, 집 가까운 수원에 kt위즈가 야구를 시작하면서 처음 야구장을 가보았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설 때부터 가슴을 들뜨게 만들었던 우렁찬 응원소리가 야구장의 첫인상이었죠. 그런데 3루 응원석에

    • 이강 기자
    • 2024-10-12 14:58
  • 지금 칠레는 찜찐다

    지금 칠레는 찜찐다 4일전 칠레 산티아고시의 기온은 37도로 엄청 더웠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한 달 뒤이니 그만큼 깜짝 놀랄 기온이었다.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기로는 40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40도라는 기온 40도… 섭씨 40도의 기온을 피부로 직접 느껴본 곳은 18년 전 브라질의 이구아수 공항에서였는데 습도 높은 기후에다가 푹푹 찌는 열기가 코로 들어올 때 호흡곤란의 지경이었다. 아무튼지 간에 사람 못살 곳이 이구아수구나~ 했지만 집집마다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별일 없이 잘들 사는 분위기였다. 요즘은 냉방시설에 어떤 가스를 쓰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만 해도 모든 냉방기구엔 아르곤 가스를 썼을 때였다. Argon 가스가 지구온난화에 한 몫 한다는 말을 들었으니 더워서 부채질, 선풍기, 에어컨으로 진화한 것에 대해 인간의 지혜를 마냥 높일 수만은 없게 되었다. 우리 동네는 남의 나라 말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칠레 우리 동네상황으로 보자면, 난리가 아니다. 물난리 말이다. 각 지역 자치단체들은 나날이 줄어가는 물 자원 확보에 골치를 앓고 있다. 우리 동네는 다행히도 안데스산맥에서 내려오는 눈 녹은 물을 잘 정수시켜 공급하고 있다. 물론 물을 가둬 놓

    • 이강 기자
    • 2024-10-12 14:54
  •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30여 년 전에 일본 동경에서 1년 반을 지낸 적이 있다. 그때도 나에게 길을 묻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다. 내 외모가 일본 본토 사람처럼 보였던 것인지 의심하지 않고 묻길래 당황을 했다. “저는 일본 사람이 아니어서 길을 잘 모릅니다”라고 말하며 뒤로 물러서곤 했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일본 사람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일본 사람인데 한국말을 잘해요?”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나의 한국말 발음이 서툰 것인지? 진짜로 외모가 일본 사람처럼 생겼는지 모를 일이지만, 그런저런 연유로 일본 사람하고는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가 많았다. 일본에서 잠시 살았던 인연으로 일본 사람을 만나면 괜히 반가워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더 친절을 베풀고 싶어지기도 한다. 작년 외교부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022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에 응모를 했는데 상을 받게 되었다. 공모전 소식을 듣고, 떠오르는 일본 친구들이 많았다. 서울 종로에서 10여 년간 한옥게스트하우스인 유진하우스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일본 사

    • 이강 기자
    • 2024-10-10 20:07
  • 44세, ‘취업 필살기’

    44세, ‘취업 필살기’ 안녕하세요? 저는 44세 나이로 다시 새롭게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막연하게 30세까지 뭐든 열심히 준비하고, 그 이후로는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일을 하며 살아가면 되겠지 라고 어렴풋이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좁은 사고였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저의 성격상 도전하는 일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가 44세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니… 첫 번째 저의 직업은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안정적인 성향을 따라 찾았던 일이었죠. 대학원에서 중국어교육을 전공하고, 그 당시 정부에서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기 위해 예체능을 비롯한 다양한 과목을 학교의 공간과 제반시설을 이용한다는 방과 후 학교 운영 취지에 감명을 받았죠. 졸업 후 근 10년 가까이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중학교, 다문화 학교 등에서 중국어 수업을 연구, 개발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새로운 수업모델을 개발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잘 따라오는 모습에 보람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단순히 언어만을 가르치는 것에 한계도 느꼈습니다. 중국어를 열심히 배워 보겠다고 했던 친구가 범죄와

    • 이강 기자
    • 2024-10-10 20:05
  • 도시의 방, 7평 한옥 이야기 - 도시는 서로 의지해 살며 함께 지어가는 집이다

    [김원천의 건축이야기 3] 도시의 방, 7평 한옥 이야기 - 도시는 서로 의지해 살며 함께 지어가는 집이다. 2023년 새해, 첫 소개할 내용은 도시의 변화로 10년간 버려졌던 7평 한옥 이야기다. 도시는 이웃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모여 살기위해 생겨났다. 특히 현대도시는 소비를 통해 가치를 교환하면서 개인을 표현하고 부를 축적해 왔다. 소유해도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가질 수 없는 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은 문명을 발전시키는 동력이지만 쓰레기도 함께 생산하는 이유가 되었다. 특히 새 집에 살고 싶어 옛 것을 파괴하는 도심재개발은 욕망의 끝판 왕이다. 이런 불행한 흐름 속에서 오래된 도심임에도 역사경관을 유지해온 동네가 있다. 경복궁의 서측에 위치해 흔히 ‘서촌’이라 부르는 마을에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한옥이 밀집해있다. 서촌한옥은 옛길을 따라 나뉜 크고 작은 땅과 그 모양에 맞춰 30평부터 10평까지 면적과 형태가 다양하다. 이렇게 옛 마을인 서촌이 살아남은 것은 문화재인 경복궁과 사직단 사이에 있어 재개발이 쉽지 않았고 여전히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서 오래된 주거로서 한옥과 주택이 남겨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근대화에

    • 이강 기자
    • 2024-10-10 19:56
  • 나만의 대만 살이(3)! 대만 한인 100년 역사에 한 페이지를 메우자!

    [세계속의 한국인] 나만의 대만 살이! (3) 대만 한인 100년 역사에 한 페이지를 메우자! 대만과 한국의 100여 년 관계 속의 한인사회 혹자에 의하면 대만 한인 역사가 100년이라고 합니다.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지나간 역사에서 미래의 발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번영의 궁극적 목적은 현재의 형태보다 나아가 발전하고 진화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한국이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고 대만과 단교를 한 이후의 한인사회는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마음과 몸에서부터 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과 대만 관계에서 100년 전 일본 식민지 시대 장개석(쟝제스)정권이 중국 상해에 한국의 독립 운동가들을 숨겨주고 총기 훈련과 자금 지원을 일부 해주기도 했습니다. 광복 후 박정희 정권 때 대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물심양면 도움이 컸지요. 그런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였기 때문에 단교는 서로에게 더욱 큰 아픔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국 측에서는 국제적 단교 절차를 정확하게 이행했다고 했으나 충분한 상의와 협의 절차를 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대만 측의 배려 받지 못한 서운함이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만에는 여러 한인 단체가 있습니다. 보편적 외국처럼

    • 박상은 기자
    • 2024-10-10 19:18
  • 미국 버지니아 주 여름학교, 갈아 넣은 영혼의 무게

    미국 버지니아 주 여름학교, 갈아 넣은 영혼의 무게 6주간의 여름 한글학교 교사 급구 광고를 보고 여름학교에 합류한 것이 6월 초였다. 이제는 어느 자리에서건 직업인으로의 내 나이가 약점이 된다. 경력과 노련함이라는 포장지로도 감당이 안 될 때 나의 선택은 부지런함이다. 일주일에 한 번 하던 토요 한글학교와는 또 다른 집중력이 요구되는 여름학교다. 교회의 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지금 나에겐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공간과 시간만이 허락되면 감사할 일이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부에 사인을 하고 복사기를 독점한다. 오전 8시 20분이면 학교에 도착한 나와 출근 1, 2위를 다투는 또 다른 선생님과 은근한 순위 경쟁을 하는 즐거움이 있다. 고요만이 머무는 빈 교실에서 감사, 그저 감사의 기도를 한다. “써니 샘이 작성한 지도안이 제일 잘했다고, 항상 교감 샘이 얘기하세요.” 한국에서 교사를 했던 짬밥 운운했지만 속삭이는 교장 선생님의 칭찬에 또 다른 감사 기도를 보탠다. 사랑받고 있는 소중한 마음이 식기 전에 아이들에게 얼른 전하고 싶다.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얼굴을 연결한다. 내 아이도 이리 사랑스럽지 않았다. 단점도 귀여운 실수로 보

    • 상상 기자
    • 2024-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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