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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거리’

    책 거 리 가르치고 배우는 자! 쫓고 쫓기는 자? 아닙니다. 아름답게 배우며 가르치는 자의 모습이 있기에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당연 선생님과 학생이냐고요? 아니죠! 둘 다 선생님이고요. 같다면 언어를 가르치는 분들이죠. 국어와 영어! 그런데 이 두 분이 어떻게 영어로 된 ‘대지’원서를 365일 읽었는지, 매일 20분을 통해 서로 무엇을 주고받았는지 입장이 다른 두 사람의 스토리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같이 싣게 되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더 미약하리라.’ 새로운 영어책을 고를 때마다 나를 움츠리게 하는 말이다. ‘개꼬리 3년 묻어 소꼬리 안 된다’는 말처럼 영어 공부에 관심을 기울인 지 수 년이 흘렀어도 나의 영어 실력은 일천하다. 배낭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싶어 시작한 전화영어, 화상영어는 문법이 파괴된 돌고래식 문장이었다. 언감생심 유머를 섞어 말하는 그들만의 화법을 이해할 수 없어서 소외되길 반복하다가 아웃사이더의 심정이 이런 거구나! 자조 속에 자주 빠졌다.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3년 전 별실에서 영어 선생님과 단둘이 근무하는 기회를 얻었다. 선생님은〈결혼이야기〉시나리오를 출력해 오더니 매일 한 쪽씩 외워보자고 한다.

    • 이미래 기자
    • 2024-09-22 11:11
  • [아비투스]와 [엑설런스]의 저자 도리스 메르틴의 평가그 근거인 부르디외, 다시 그 근거인 막스 베버그리고 인간의 세 욕망과 그 목적인‘삶의 의미 (3)

    [신간 소개와 비평] [아비투스]와 [엑설런스]의 저자 도리스 메르틴에 대한 비평 그녀의 근거인 부르디외, 다시 그 부르디외의 근거인 막스 베버, 그리고 인간의 세 욕망과 그 목적인 ‘삶의 의미’ (3) 서구문화(명)적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동양인들의 어려움 서구사회와 서구문화(명), 동양사회와 동양문화(명)의 차이는 전자는 연속적이었지만 후자는 불연속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서구문화(명)는 한 번도 끊어지지 않은 채 2500년을 이어왔다면, 동양문화(명)는 서구의 팽창기인 18~20세기 동안에 결정적으로 꺾여서 갑자기 그것을 버리고 삶의 모든 차원에서 서구화되어갔으며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내가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문화(명)를 세웠다가 다 포기하고 서양문화(명)를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지를 질문하지도 않고 의식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무의식 속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한 민족에 속했던 한 사람들이 이민을 가서 가장 크게 고통을 겪는 문제가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 첫 세대와 둘째세대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여 최소한 3세대에 필요한 것임이 이제는 자명해져갑니다. 마찬가지로 한 사회와 문화(명) 전체, 그것도 아

    • 윤경선 기자
    • 2024-09-22 11:08
  • 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기록의 힘! ‘사회일지’

    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기록의 힘! 사 회 일 지 여행으로 가득한 20대를 살 수 있을까? 대학을 졸업하며 서른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며 살겠다 다짐했습니다. 문예창작과를 재학하던 2015년에는 취업률이 낮은 예체능 계열 학과를 통폐합하던 시기였기에 우리 학과장님도 폐과를 막기 위해 총장실을 몇 번씩 오가곤 했죠. 친구들과 함께 건국대학교 학과 통폐합 반대 시위에 다녀오기도 하며 현실이 서럽던 날들이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좋은 직업은 사회가 원하는 것이었으나 유명 연설이나 기업가들의 강의에서는 늘 ‘20대에 도전하라.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라’는 말이 빠지지 않았고, 이 모순 속에 갈등하던 저는 출판사, 방송사 취업 대신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방황이 아닌 도전으로 남고 싶었어요! 20대. 아직 책임져야 할 것이 내 몸뚱아리 하나밖에 없을 때, 보다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을 다 해보며 무너지고 실수하고 혹은 그 모험이 틀렸다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무작정 요리를 배우고 자격증을 하나씩 따다가 한 삼촌을 만났죠. 50개가 넘는 자격증을 가지고 책을 하루에 1권씩 읽는다는 말을 듣고, 어쩌면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룬

    • 박상은 기자
    • 2024-09-22 11:01
  • 2022년 춘천국제마라톤에 도전! 15명 풍경을 담다!

    2022년 춘천국제마라톤에 도전!15명 풍경을 담다! 3년만의 화려한 외출! 산등선을 신비하게 물들이는 아침 해의 인사를 받으며 춘천으로 향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2022년 춘천국제마라톤대회(이하 ‘춘마’)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고속도로에 가득한 차들과 휴게소 곳곳에서 만나는 마라톤 복을 입은 사람들로 벌써부터 춘마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죠. 초등학생부터 70세가 다 된 분에 이르기까지 15명의 참여자들 중에는 이미 풀코스를 2회 이상 뛴 분부터 시작해, 처음 대회에 참여하는 새내기들도 여럿 있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쉽게 뛰지 못하는 2명의 멤버도 물품 조달과 사진촬영 등으로 도움을 주었지요. 오래전부터 꾸준히 달리기훈련을 해왔던 저희 <행복한동네문화만들기운동> 식구들은 2014년을 시작으로 ‘춘마’에 도전해 많은 맴버들이 42.195km를 완주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지요. 코로나 팬더믹으로 공식적인 마라톤대회가 없었던 기간 동안도 우리는 봄, 가을 일 년에 두 번은 하프마라톤을 뛰는 것을 목표로 달리기 훈련을 해왔습니다. 달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이루어가는

    • 이강 기자
    • 2024-09-22 10:58
  • 40대 ‘신입’의 좌충우돌 직장적응 필살기

    40대‘신입’의 좌충우돌 직장적응 필살기 얼마 전 ‘행복한동네문화이야기’에 ‘취업 필살기’를 썼었는데, 지금은 그런 때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직장에서 좌충우돌하며 4개월째 ‘직장적응 필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 하던 중국어 교육, 중국어 통번역과 전혀 다른 성격의 무역회사에서 44세의 나이로 취업을 하여 직장초년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저를 ‘신삥’이라고 부른답니다. 이곳에서 30대 직장 동료에게 “시간 날 때 엑셀 좀 배우세요.”라는 말을 듣지만, 서러워 할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무조건 해내야 합니다. 면접을 볼 때, 비록 무역의 실무 경험은 없지만, 통번역을 하며, 새로운 영역의 내용을 빠르게 익히는 것을 훈련했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고 당당히 입사를 했습니다. ‘내 이름은 올드 신삥’ 큰소리는 쳤지만 신삥은 신삥이었답니다. 통역을 하며 무역용어를 띄엄띄엄 접하긴 했지만, 실무는 해본 적이 없어, 수입절차, 예를 들면 여러 검역절차, 세관절차, 각 국가의 선박해운마다 조금씩 다른 절차 등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번 들었던 내용을 다시 물어보게 될까 노트에 절차를 하나하나 자세히 적어가며 익혔습니다.

    • 상상 기자
    • 2024-09-22 10:58
  • 마음에 머무는 볕(陽) - 광양(光陽)한옥 이야기

    김원천의 건축이야기 4 마음에 머무는 볕(陽) - 광양(光陽)한옥 이야기 마을재생을 통한 지역의 소중한 삶을 일깨우다. 2022년 늦가을, 광양 인서리 한옥에서 태어나 자라신 70대 어르신과 만나 깨끗하게 고친 한옥에 대한 소회를 여쭸다. “112년 된 이 집을 부수고 새 건물을 지으려고 했었지. 그런데 태어나 자란 집을 없애는 게 마음이 쓰여서 계속 세를 줬어. 가족들과 서울에 살고, 일이 바쁘니 큰 신경을 못 썼는데, 광양시에서 사서 고친다기에 팔았어. 그런데 이렇게 잘 고쳐질 줄이야. 정말 고마운 일이지. 저 뒷방이 내 공부방이었고, 여기는 부엌이었어. 다 기억이 나… 저 동백나무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심으셨어.” 본인 추억이 깃든 집을 판 것이 아쉬우셨는지 종종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하셨지만 대문을 밀고 나서며 “집을 살려줘서 고맙네. 광양시 소유가 되었으니 다시 살 일은 없겠지만 이렇게 마당에 서니 어릴 적 친구들과 놀던 추억, 아버지와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서 좋네. 종종 올 수도 있겠고…” 우리 모두 낡았든 새 것이든 물질로 이뤄진 건물에서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산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는다. 2016년 5월. 당시 광양시총괄건축가

    • 이미래 기자
    • 2024-09-22 10:54
  • 칠레에서 본 K-문화

    칠레에서 본 K-문화 서른두 살 먹은 아들이 토요일 낮에 놀러 나갔다가 일요일 새벽 3시에 들어왔다. 친구를 만나 같이 지내려 했는데 친구가 같이 놀 수 없게 되어 부득이하게 혼자 계획에 없던 K팝 파티에 다녀왔다고 했다. 아들은 네 명의 칠레 여자애들이 ‘혼자 왔으면’ 자기네들과 같이 놀자하여 응해주었는데, 명색이 K팝 파티라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입장료인지 식대인지를 흔쾌히 내주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아들아! 니는 낭비가 심해~”라 말할 순 없어서 '잘했다'고 말해 주었다. 아무튼, 주말 젊은이들에겐 일반 디스코텍 문화가 주류였을 텐데 어느새 K팝 문화가 자리했다. 25년 전 칠레 산티아고 산티아고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마포초’강은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흐른다. 그 곁, 그러니까 산티아고의 중심에는 우리 교민들끼리 ‘남산’이라고 부르는 ‘Cerro San Cristóbal’이 있다. 스프링쿨러를 동원하고 도랑을 파 물을 흘려 나무에 물을 주어가며 애쓴(1년 중 8개월간 연속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끝에 280m 높이의 산에 나무들이 나름 울창하게 자라 시민들에게 훌륭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산 동쪽 초입부에 적당한 크기의

    • 박상은 기자
    • 2024-09-22 10:53
  • 당신의 모든 순간이, 달달하기를 ‘달달과자점’

    [따뜻한 동네가게 스토리] 당신의 모든 순간이, 달달하기를 ‘달달과자점’ 베이킹의 시작 베이킹과의 처음 만남은 중2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뇌종양 때문에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수업은 1~2교시만 받고 집에 와서 지내느라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죠. 그 당시엔 유튜브나 인터넷이 흔치 않았기에 엄마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정보를 찾아보며 도너츠나 호두파이 등 베이킹을 해보았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관심이 더 많이 생겨 하교 후에 피자집, 카페, 키즈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모아 디저트, 빵, 초콜릿 등을 만드는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부모님께서는 그만두고 공부하라 하셨지만 저는 너무 좋아서 계속 배우러 다녔죠. 대학도 행정학과를 진학한 후 공무원이 되길 원하시는 부모님의 뜻을 대놓고 거스리지는 못하고, 나름 머리를 써서 부모님 모르게 외식조리학과가 있는 학교의 행정학과를 지원해 입학한 후 외식조리학을 부전공으로 해서 꿈을 계속 키워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제가 정말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졸업 후에는 주말의 개인 시간이 자유로운 대학교 행정직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주말에 본격적인

    • 박상은 기자
    • 2024-09-22 10:47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봄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봄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아이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고 일주일째이다. 겨우내 고요하고 잔잔했던 일상들이 3월의 개학과 동시에 “준비, 땅!”을 외치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매일 두 녀석의 학교에서 날아오는 각각의 공문들에, 문자에,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다. 뭐, ‘새 학기의 봄은 이래야 제 맛이지.’라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유난히 이런 분위기에 정신을 못 차리는 내 모습에 의아함마저 느낀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코로나 이후, 이렇게 ‘정상적인 새 학기’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2023년 신학기는 일상처럼 해 오던 ‘코로나 증상 자가 진단’없이 등교하는 첫 해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은 학교 가기 전 습관적으로 핸드폰 앱을 켜고 자신의 몸 상태를 입력했다. 그런데도 작년 3월은 각 학교마다 코로나 확진자들로 넘쳐났고, 이러다가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공포감마저 들었던 달이었다. 그랬던 일상이 정말로 신기하게도 코로나 팬데믹이 찾아오기 전, 3년 전 일상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 휘몰아치는 바이러스의 폭풍우 속에서 언제쯤 마스크를 끼지 않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날이 올까 싶

    • 강지은 기자
    • 2024-09-22 10:45
  • 2022 춘천마라톤, 21.0795km(하프) 첫 출전!

    2022 춘천마라톤, 21.0795km(하프) 첫 출전! 마라톤 출전을 위한 맹연습 더운 여름날 비지땀을 흘리면서 달리기 연습을 했다. 10km를 뛰는 일은 그리 어렵게 여겨지지 않았는데, 하프를 뛰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연습을 게을리 할 수가 없었다. 마라톤 대회가 있는 날까지 10km이상을 7번 정도 뛰었다. 15km이상은 한 번밖에 뛰지 못한 상태로 출전을 해야 했다. 주변에서는 10km를 뛰는 것도 무리인데 무슨 하프를 뛰느냐고 난리였다. 그래서 하프를 완주만 하겠으니 그리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켰다. 연습을 할 때도 얼마나 간섭이 많았는지 모른다. “마라톤 하면 살 빠진다더라! 빠질 살도 없는데 무슨 마라톤을 하냐? ”조금 부실한 왼쪽 다리에 신경을 쓰다 보니, 오른쪽 발목에 염증이 생긴 일도 있었다. 평소 같으면 병원에 가지 않지만, 마라톤 연습을 계속해야 하니까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도 받았다. 다행이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고 몇 번 물리치료를 받고는 금방 회복을 했다. 뛰면서 발과 발목을 다치지 않게 하는 요령도 익히게 되었다. 주변에서 잘 달리라고 신발도 선물로 사주고, 맛있는 것도 사 준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냈다. ‘이 나이에! 완주라도

    • 이강 기자
    • 2024-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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