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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다문화 사회, 그 방향을 묻다: 도전과 성찰

    2025년 다문화 사회, 그 방향을 묻다: 도전과 성찰 한국은 세계의 그 어느 국가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이주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매년 발간하는 이민 통계보고서(2024. 11월 발표)에서 2023년 이민자 증가 추이가 한국은 8.7만 명 증가로 전년도 대비 51% 증가해 38개국 회원국 중에서 1위 영국(53%)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3위가 호주(40%), 그리스 16%, 미국 13% 등이었으나 지난 10여 년간 보여준 보고서에서도 한국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025년에도 여전히 다문화 사회로의 빠른 전환기에 놓여 있다.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존재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회와 함께 새로운 문제와 논쟁도 동반한다. 이번 글을 통해 2025년 한국에서 다문화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주요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1. 국가적 차원의 다문화 정책: 사회 통합에서 포용으로? 2025년 현재 한국 정부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 윤경선 기자
    • 2025-05-23 20:09
  • 아로마테라피와 경피독, 피부로 들어오는 일상 속 화학물질

    아로마테라피와 경피독 피부로 들어오는 일상 속 화학물질 1. 피부는 흡수 기관이다 아로마테라피에서 피부는 향기와 유효 성분을 전달받는 중요한 통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비누, 샴푸, 오일 등은 단순히 겉에 바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개념이 ‘경피독(經皮毒)’이다. 말 그대로 피부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는 독성 물질을 뜻하며, 반복적인 노출이 누적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는 체외와 체내를 잇는 얇지만 중요한 경계다.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눈가, 목 등 피부가 얇고 혈관이 많은 부위는 흡수율이 높다. 니코틴 패치나 호르몬 패치처럼 의약품도 이 경로를 활용한다. 문제는 유익한 성분뿐 아니라 인공향료, 파라벤, 트리클로산,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 화학 성분도 같은 경로로 몸에 들어온다는 점이다. 2. 바디버든과 유전적 영향 이러한 유해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며, 일정 수준 이상 누적되면 ‘바디버든(Body Burden)’이 된다. 바디버든은 우리 몸이 짊어진 화학적 부담량을 뜻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 저하, 호르몬 교란,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진다. 더 주

    • 윤경선 기자
    • 2025-05-23 19:01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라진 고조선의 건국연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라진 고조선의 건국연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이 재단장하였습니다. 유물 교체도 있었고, 고구려실에 광개토태왕릉비 탁본도 새로 걸렸습니다. 구석기실은 미국인 병사 그렉보웬이 발견해 발굴된 연천 전곡리 유적지가 매우 강조되었습니다. 그렉보웬의 구석기 발견 모습을 재현한 사진도 걸어놓았죠. 다만 남한에서 최초로 구석기 유적을 발굴한 석장리 유적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을 넘어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예전 선사고대관 입구에 있었던 ‘한국사연표’가 사라진 것입니다. 한국사연표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의 건국부터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까지 5천년 한국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요긴한 연표였습니다. 더구나 한국 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이 박물관을 찾을 때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에 박물관에서 한국사연표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고조선의 건국연대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고조선의 건국연대는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통감》 등에 따르면 기원전 2,333년이라고 합니다. 이 연대는 곰에서 사람이 된 웅녀가 환웅과 결합하여 낳은 단군이 조선이

    • 윤경선 기자
    • 2025-05-23 15:31
  • 노린재나무 (Symplocos sawafutagi)

    노린재나무 (Symplocos sawafutagi) 봄의 끝자락이기도 하고 여름의 시작이기도 한 5월, 녹색이 짙어지는 시기에 주변의 산 숲속으로 들어가면 눈이 부시도록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나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눈처럼 흰 꽃은 은은한 향기도 있어서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지만 사실 제법 큰 키로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에 코를 가까이 할 만큼 작은 나무이며 꽃이 핀 것을 만나려면 발품을 팔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나무의 이름은 ‘노린재나무’인데 이름을 모를 때는 흰 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다가 나무 이름을 알면 약간은 거리를 두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것은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곤충인 ‘노린재’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린재나무는 은은한 향기가 나기도 하고, 가지나 잎을 태우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그것을 염료로 사용해 옷감에 물을 들였기 때문에 노린재나무가 된 것이라 합니다. 꽃말은 동의(뜻을 같이 하다)라고 하는데 나무 이름을 노린재나무라 하지 말고 노란재나무라 했다면 냄새나는 곤충도 생각나지 않고 염료로서의 이용 가치에 고마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저의 이런 생각에 동의 하시는지요? 하지만 이름은 이미

    • 윤경선 기자
    • 2025-05-23 14:44
  • 용의 입에서 뿜어져 나온 해치

    용의 입에서 뿜어져 나온 해치 2023년 광화문 앞 월대가 새로 놓이면서 광화문 앞 동물도 2마리에서 6마리로 늘어났습니다. 2마리는 예전부터 광화문 앞을 지키고 있던 늠름한 두 마리의 ‘해치’입니다. 해치는 ‘해태’라고도 하는데 상상 속의 동물로 선악을 구분하는 동물입니다. 머리에 난 뿔로 악한 자를 들이받거나 사나운 이빨로 악한 자를 물어뜯는다고 합니다. 특히 광화문의 해치는 관악산의 불기운을 막아내는 특별한 임무도 부여받았습니다. 광화문 앞 월대는 세종이 반대한 이후 설치되지 않았다가, 흥선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탄 광화문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월대도 같이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 때 광화문 앞으로 전철이 놓이면서 월대도 훼철되어 이번에 복원한 것이죠. 월대에는 난간석이 둘러쳐 있었고 임금이 다니는 중앙계단 옆에 동물이 장식된 등석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월대에서 사라진 난간석과 등석의 일부가 발견되었습니다. 동구릉에 난간석의 일부와 입 벌린 용이 조각된 용등석(용두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등석의 앞부분에 해당되는 해치(?)등석이 용인 호암미술관 야외전시실에 놓여 있습니다. 복원된 월대를 보면 원래 월대에 있었던 돌과 새로 만든 돌이 뒤섞여 있는 걸 쉽게

    • 윤경선 기자
    • 2025-04-09 20:08
  • 구슬이끼 ( Bartramia pomiformis )

    구슬이끼 ( Bartramia pomiformis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생태 사진가들의 마음은 들뜨고 바빠집니다. 긴 겨울을 숨죽이고 있던 야생화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꽃들을 만나려고 부지런히 산을 찾아 산속을 걸어보지만, 아직은 좀처럼 꽃을 감상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봄이 온 것 같은 따스한 날씨이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이른 봄꽃을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들뜬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있습니다. 습기 있는 바위 주변에 얼음이 녹아 물이 흐르는 장소에는 눈이 부시도록 신선한 녹색을 자랑하는 이끼들이 생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소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것이 '구슬이끼' 입니다. 구슬이끼는 깊은 겨울부터 동그란 포자낭을 키우기 시작하고 따스한 날씨에 따라 포자낭을 부풀리기 시작합니다. 산속 다른 야생화들보다 일찍 봄을 맞이하는 구슬이끼는 마음 들뜬 사진가들에게 이른 봄을 선물하는 귀한 존재입니다. 얼음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기에 봄의 햇살이 비춰 반짝거리는 것을 즐기며 독특한 포자낭을 부풀린 구슬이끼는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구슬이끼의 꽃말은 ‘모성애’라 합니다

    • 윤경선 기자
    • 2025-04-09 19:31
  • 정조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중화척(中和尺)

    정조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중화척(中和尺) 뱀은 정체가 좀 미묘하다. 해석하기도 좀 어렵다. 올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도 한다. 불교에서는 문수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36가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청사[靑蛇, 푸른 뱀]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박혁거세의 능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 뱀릉)이라고 한다. 박혁거세의 몸이 하늘로 올라가다 땅으로 떨어져 5갈래로 나뉘어졌다. 사람들이 하나로 모으려 했는데 뱀이 나타나 모으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오릉이 되었고 사릉이 되었다. 경문왕의 침전에는 항상 뱀들이 모여 있었다고 한다. 궁인들이 놀라고 두려워서 쫒아 내려고 하자 왕이 그만두게 하였다. 자신은 뱀이 없으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없다고 했다. 경문왕이 잘 때는 뱀이 온몸에 올라와 혀를 내밀고 있었다고 한다. 둘 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얘기지만 왜 뱀이 나타나 박혁거세의 몸을 다섯으로 나눴는지, 왜 경문왕이 뱀들과 함께 잤는지는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새해는 항상 기대와 희망으로 들뜨기 마련이다. 그런데 올해 뱀해는 좀 남다르다. 새해 기분이 별로 나지 않는다. 왜일까. 아마도 지난해 12월 일으켰던 비상계엄으로

    • 윤경선 기자
    • 2025-03-04 17:59
  •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어느 해 겨울이었습니다. 늦은 밤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서 먹거리를 주문하고는 문밖에서 배달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슴 한쪽이 빈 것 같은 나날이 이어집니다. 마음을 추스르려 들판을 무작정 걸어봅니다. 양지바른 둔덕에 광대나물이 피어있습니다. 광대나물은 3~5월이 개화기입니다만, 무슨 연유인지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고 길을 걷는 저를 바라보며 광대짓을 하며 흔들거립니다. 겨울이면 당연한 일이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눈치도 없이 깊은 겨울에 꽃이 피어있던 광대나물이 걱정스러워 들판으로 달려가 봅니다. 눈을 뒤짚어쓰고도 어떤 일도 없었던 듯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광대나물은 잡초로 취급되는 야생화입니다. 눈을 뒤집어쓰고도 꽃을 피우고 있었던 들판의 광대나물의 꽃말은 ‘봄맞이’입니다. 아마도 가슴 시린 겨울도 어느 날 지나갈 것입니다. 꽃말처럼 흥겨움으로 봄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며 찬바람 들어오는 현관문을 단속해 봅니다. 태극화훼농원, 한현석 행자부/농림부 신지식인 tkhanhhs@hanmail.net

    • 윤경선 기자
    • 2025-03-04 12:13
  • ‘아로마테라피’, 첫발을 내 딛다

    ‘아로마테라피’, 첫발을 내 딛다 향유의 본고장 아로마테라피의 기원은 약 6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에서 시작된 향유 요법은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를 거치며 발전하였고, 인도의 종교적 영향을 받아 전신,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치유하는 방법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치유법은 로마 제국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페르시아에서는 향유 추출법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증류법이 10세기에 발명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향유 문화는 이집트에서 유럽으로, 동시에 페르시아를 거쳐 프랑스로 전파되었으며, 프랑스는 대규모 향수 제조와 재배 단지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합성 향료 개발에서도 프랑스가 선두를 차지하였죠. 그러나 전통적인 향유 치료법은 영국에서 연구와 기술 보존을 통해 더욱 발전하였고, 영국은 현재 전통적 아로마테라피의 본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연 향유의 에너지 아로마테라피는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 피부 미용 등 다양한 치유 효과를 제공합니다. 화학적으로 합성된 향료는 지속적으로 맡을 경우 두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자연 향유는 ‘기’라는 생명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어 이러

    • 윤경선 기자
    • 2025-03-04 11:04
  • 삭제 될 뻔한 ‘홍익인간’을 위한 변명

    [조경철의 한국사칼럼 26] 삭제 될 뻔한 ‘홍익인간’을 위한 변명 우리의 교육이념은 ‘홍익인간’입니다.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죠. 간혹 인간세상이 인간으로 잘못 번역되기도 합니다. ‘홍익인’은 홍익하는 대상이 ‘사람’에 한정적이라면 ‘홍익인간’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을 포함한 포괄적 의미입니다. 최근 국회에서 교육이념 홍익인간을 삭제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반대에 부딪쳐 법안을 접었지만 언제 또 제기될지 모르죠. 그런데 홍익인간 삭제 시도에 대해 역사학계를 포함하여 반대 목소리가 높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교육이념은 보편적 의미를 담아야 하는데 고조선의 단군신화는 불교적 색채가 강하다는 것이죠. 단군신화에 나오는 홍익인간도 불교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 교육이념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밑에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홍익인간 자체만 본다면 불교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불경에 홍익인간이란 단어 조합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홍익중생’ 또는 ‘이익인간’이란 용례는 보입니다. 유교의 대표 경전인《논어》에는 ‘홍인(弘人)’, ‘홍도(弘道)’가 보이며 실학자 정제두의 글 속에‘홍익’이란 글귀도 있습니다. 홍익인간을 불교적 윤색

    • 이강 기자
    • 2025-01-05 11:3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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